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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벗고 가슴 보여주는데"... 유명 여캠, 트위치 서비스 종료 소식에 눈물 흘리며 하소연

하이뉴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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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라니율 인스타그램, 트위치
사진=고라니율 인스타그램, 트위치

유명 여캠이 트위치 서비스 종료 소식에 눈물 흘리며 하소연 했다. 특히 "내가 이렇게 벗고 가슴을 보여주는데 다른 플랫폼을 어떻게 가냐" 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치 CEO는 지난 6일, 한국 망이 다른 나라 대비 10배 가량 비싸 이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내년 2월 27일 이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선언하자 트위치에서 활동하던 기존 스트리머들은 이적이 불가피해지며 난감한 입장이 되었다.

특히 여캠들이 곤란한 가운데 트위치에서 몸매를 노출하며 여캠으로 활동한 고라니율은 트위치의 서비스 종료 소식에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노출을 주로 하기 때문에 더욱 난감한 입장이 되었다.

 

"내 가슴을 이렇게 보여주는데..."

사진=트위치
사진=트위치

트위치가 한국에서의 섭종을 선언했다. 댄 클랜시 트위치 최고경영자(CEO)는 6일 라이브 방송으로 "한국이 다른 나라 대비 망 사용료가 10배 비싸다"며 "이를 더 이상 부담할 수 없다"라고 섭종 이유를 밝혔다.

그에 따르면 비용 절감을 위해 화질을 대폭 낮추는 등 노력을 했으나 여전히 비싼 망 사용료 때문에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트위치 서비스는 2024년 2월 27일까지 유지되고 이후 종료된다. 이로써 2017년 7월 3일 트위치 코리아 설립 후 약 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사진=트위치
사진=트위치

트위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기존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은 이적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유튜브 라이브 플랫폼을 비롯해 아프리카 TV, 네이버의 신규 플랫폼으로 내년 2월 출시되는 치지직 등 타 플랫폼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네이버 치지직의 경우에는 게임 전문 스트리밍을 위해 설립된 플랫폼인 만큼 기존 트위치 여캠들이 방송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자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여캠 스트리머 고라니율이 이를 직접 언급했다.

사진=트위치
사진=트위치

고라니율은 트위치 섭종 소식이 나온 후 방송으로 트위치에서 더 이상 방송을 못한다는 사실에 착잡해하며 "내가 가슴을 이렇게 보여주는데 네이버 플랫폼을 어떻게 가겠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TV 아니면 킥을 가야 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 고라니율은 연초 담배를 피우며 트위치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6개월 간 트위치에서 이뤄낸 것이 많은데 하루아침에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돈은 큰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이뉴스=김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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