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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사고 동영상 원본, 대장동 핵심 증인 암살 의혹 불거진 이유.. 트럭 충돌 수상한 정황

살구뉴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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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이재명 대표 재판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탄 차량이 대형 화물차와 부딪히는 의문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장동 핵심 증인을 암살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지는 가운데, 경찰은 고의성이 없는 우발적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유 전 본부장 측은 “이해하기 힘든 사고”라는 입장입니다.

 

유동규 사고 동영상 보니…차선 바꾸다 트럭과 충돌해 180도 회전

채널A

12월 6일 채널A는 유 전 직무대리의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고 당시 원본 cctv 블랙박스영상보기)

영상을 보면 전날 오후 9시쯤 경기 의왕 과천봉담고속화도로에서 1차선을 달리던 8.5t 화물트럭이 깜빡이를 켜고 2차선으로 넘어옵니다.

거의 동시에 3차선에 있던 유 전 직무대리가 탑승한 승용차도 깜빡이를 켜 2차선에 진입합니다. 결국 화물트럭이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아 승용차는 180도 돌아 중앙분리대와 충돌합니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관련 이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뒤 지인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경기 화성의 자택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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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화물트럭이 먼저 2차선에 진입한 것을 확인하고 유 전 본부장이 탄 차량 과실이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유 전 본부장은 세계일보 통화에서 “대리 기사가 운전하던 제 차가 훨씬 앞에 있었습니다. 뒤따라오는 차는 앞차를 볼 수 있음에도 (제 차를) 따라붙어서 밀어 버렸다”며 “선행 차량이 우선인데,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트럭 기사는) 오히려 속도를 내 받아 버린다”고 분개했습니다.

그는 “당시 (가해 차량인) 트럭 운전사가 사고 뒤에도 트럭에서 내리지 않고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경찰이 대리 기사의 과실이 크다고 하는 건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치평론가 유재일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병상 사진을 공개하며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사고를 계기로 더 강하고 단단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사실을 사실로 말하는 제 의무를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누리꾼들 수상한 사고 행적에.. 대장동 핵심 인물 암살 의혹 제기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사고로 유 전 직무대리가 핵심 증인이거나 피고인인 재판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이재명 대표 재판의 핵심 증인인 유 전 직무대리의 암살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고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사건 장소가 의왕톨게이트를 통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점에 주목하며 "대놓고 갖다 박는게 아니라면 사실상 불가능한 동선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하이패스로 승용차가 1,2차선으로 가고 트럭이 한창 넓은 끝차선에서 들어가고 더군다나 우측에서 휴게소에서 합류하는 차량까지 있는데 트럭이 얼마나 속력을 내야 사고가 나는거냐"라고 말하며 정말 고의성이 없었는지 의문을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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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찰은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유 전 본부장 차량 과실이 더 크며 고의성은 없어 보인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3차선 도로에 트럭인 대형차가 1차선 까지 올라갈일은 지정차로위반을 떠나 고의가 아니면 정말 특이한 경우다", "유동규차입장에선 트럭이 사각지대라 안보이지만 트럭은 유동규차가 확실히 보이는듯한테 왜 저렇게 무리해서 밀치고 들어갈까 묘하다", "규정차량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참으로 수상하네" 등의 반응으로 해당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재명 '대장동 특혜 의혹' 뭐길래..

KBS
KBS

한편, 이재명 대표가 받고 있는 대장동 특혜 의혹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근무할 당시 대장동 사업 최종 결재권자로서 민간 사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주어 성남시개발공사에 손해를 입혔다것과 법조인과 언론게 등에 무차별적으로 로비를 진행했다는 의혹입니다.

과거 대장동은 경기 성남시의 재개발 지구로 대장동 재개발은 민간과 공기업(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이 '성남의뜰'이라는 임시 조직(컨소시엄)을 만들어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재개발 이후 수익 배분 과정에서 '민간 사업자가 과도한 이익을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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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순위로 성남도공이 1,822억 원을 가져가고, 2순위로 금융 기관이 일정 몫을 챙기기로 했는데 여기까지는 우선주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남는 수익금은 보통주를 가진 민간 투자자들이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그 민간 투자자가 바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SK증권입니다. 그런데 SK증권 지분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모집한 개인투자자들의 것이였습니다. 결국 나머지 수익금은 모두 화천대유와 관계자들에게 돌아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결과 성남의뜰 지분 50%를 가진 성남도공은 1,822억 원을, 7%를 가진 화천대유와 관계자들은 4,040억 원을 배당받는 결과가 나옵니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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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만배는 화천대유의 대주주로 천화동인 1호~3호까지 소유주가 김만배 본인 및 아내, 누나 등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해당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된 김만배는 2022년 1월 10일 법정에서 "대장동 사업, 이재명 지시 따른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해당 의혹에 대해 이재명은 검찰에 출석해 공범으로 기소된 측근 정진상(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를 언급하며 “정씨가 한 일이 내가 한 일이냐”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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