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J 감스트와 BJ 뚜밥이 결혼 3개월 전 파혼을 발표한 가운데, 재결합 근황을 전해 화제입니다. 이에 파혼 이유와 뚜밥의 허리 문신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최근 파혼 사실을 알린 BJ 감스트와 BJ 뚜밥이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4년 3월 31일, BJ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 감스트는 뚜밥과의 재결합 사실을 알리며, "뚜밥 없는 세상이 힘들더라. 나에게 중요한 여자가 없으니까 집에 들어가도 휴가를 가는 것 같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제가 엄마처럼 다 해 주길 바랐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잘 만나보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스트는 "중요한 시기에 저만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공과 사는 구분하며 잘 만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뚜밥과 감스트는 지난 2024년 3월 6일, 결혼을 고작 3개월 앞두고 갑작스럽게 결별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최근 감스트와 뚜밥이 재결합을 선언했으나, 두 사람이 파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모두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6일, 뚜밥은 새벽 방송에서 음성으로 파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뚜밥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방송을) 켰다”고 한숨을 쉬며 “팬분들,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말씀들 드리는 게 예의이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이라 방송을 켰다”고 힘겹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방금 (감스트) 오빠의 방송을 보신 분들은 내용을 알겠지만 헤어지게 됐다”며 “35년을 산 사람과 27~8년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라고 얘기를 하다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며 “결혼까지도 기대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뚜밥은 “다시 예전처럼 방송하긴 다들 아시겠지만 힘들 것 같고, 난 긴 휴식기를 갖고 돌아올 것 같다. 그동안 감사했다”며 방송 휴식을 선언했습니다. 

앞서 감스트도 이날 새벽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뚜밥은 파혼 심경을 밝히며, 파혼 이유에 대해서 '감스트의 잘못'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감스트를 둘러싼 바람 의혹이 제기되자, 뚜밥은 가치관 및 성격 차이라고 수정했습니다. 

한편, 뚜밥은 1997년생으로 27세, 감스트는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로 나이 차이는 7살 차이입니다. 두 사람은 축구, 게임 관련 콘텐츠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으며, 오는 2024년 6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웨딩사진까지 촬영까지 했으나, 결혼 3개월 전에 돌연 파혼을 결정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최근 뚜밥이 감스트와의 파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뚜밥이 과거 파혼한 적이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24년 3월 6일 뚜밥은 감스트와의 파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파혼 소식으로 인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뚜밥이 과거 다른 남성과 웨딩화보를 촬영하는 등 결혼 직전까지 갔으나, 결국 파혼한 이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뚜밥은 "(감스트가 아닌 다른 남성과) 파혼한 적 없고 웨딩화보도 (사실이) 아니다. 9년 전 2015년에 잠깐 만났던 분과 스냅사진을 찍은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인 사진까지 올리며 저의 과거를 찾아 공격하지 말아달라. 허리에 있던 타투도 성드립 듣는게 힘들어 지우기 시작한지 오래다. 저도 지금 추스르기 힘들다. 도와달라"고 자신의 심경을 호소했습니다.

뚜밥은 허리를 뒤덮은 커다란 문신이 있어서 방송에서 종종 노출되며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특히 뚜밥은 "연애하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다"며 "일거수 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 고소를 2번 진행했으나 성희롱하던 분은 경찰서 출석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고 다른 분은 본인의 자녀가 한 짓이라고 부정하고 있다"라고 스토킹 피해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뚜밥은 "울면서 혼자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처벌을 못했다. 아직도 얼굴 모르는 그들에게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뚜밥 스토커 실화야? 진짜 힘들겠다...", "감스트 그래도 뚜밥 쫓아낸건 진짜 하남자같다 서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뚜밥 헤어지고 욕이란 욕은 다 먹음ㅠㅠ 감스트님이 앞으로 신경 더 써주세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재결합이라고 초심 잃으면 끝"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