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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후배 90분간 싸대기" 송하윤 학폭 논란에 현재 난리 난 SNS 상황과 과거 학폭 폭로 재조명

원픽뉴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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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다" 송하윤측 입장은?
송하윤 과거 학폭 폭로 댓글 재조명

악역으로 화제가 된 여배우 S씨의 학교폭력 의혹이 확산됐습니다. 해당 여배우는 송하윤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다만 송하윤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하윤 학폭
송하윤(왼), 인스타그램 상황(오른)

 

JTBC "사건반장" 측은 2024년 4월 1일 오후 방송에서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명 여배우한테서 과거 20년 전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라며 여성 배우 S씨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송하윤의 학폭을 제보한 남성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전 2학년 여배우 S씨는 3학년, 같이 선후배 사이로 알던 사이다. 어느 날 갑자기 전화로 부르더라. 점심시간에. 고등학교 뒤에 아파트가 있었고, 그 뒤에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가 있었다. 그쪽으로 부르더라. 갔더니 거기에 앉아 있더라. 근데 제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더라. 어떤 이유에서 제가 맞았는 지는 이유도 지금껏 모르고 그냥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 JTBC
사진 = JTBC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의 주장이지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라며 "20년 전인 2004년 8월에 있었던 일이라는 거다. 당시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여성 배우 S씨는 고등학교 3학년, 평소에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다. 다른 학교 여학생과 S씨가 나란히 앉아 있었고, 제보자가 도착하자마자 S씨가 뺨을 때리기 시작한 거다. 막으려고 하면 '손 내려'라고 한 뒤에 폭행이 이어갔고,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간에 다른 선배와 친구들이 도착해서 말리기도 하지만 S씨는 '안 때릴게'라면서도 말리는 걸 중단할 때마다 다시 뺨을 때렸다고 한다. 당시 제보자는 왜 맞는지 이유도 모른 채로 며칠 동안 부은 얼굴로 S씨만 보면 피해가면서 살았다고 한다"라고 제보자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송하윤 / 사진 = JTBC
송하윤 / 사진 = JTBC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가 S씨에서 90분 동안 맞고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박지훈 변호사는 "반항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었다. S씨의 남자친구가 소위 말하는 일진, 제일 잘나가는 선배였다. 제보자도 이 남자 선배와 잘 지내는 사이이기 때문에 혹시나 이 남자친구에게 잘못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음에 S씨는 또 다른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돼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제보자는 이 폭행에 대해서는 어떠한 사과도 듣지 못한 채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S씨와 사귀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친구 A씨와의 전화통화 내용도 공개했는데 A씨는 제보자와의 통화에서 "너를 비롯한 S씨에게서 피해를 받은 사람은 명백히 있어 보인다. 근데 S씨가 자기 잘못한 건 당연히 너한테도 피해를 줬고,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트라우마가 됐으니. 내가 그래서 이렇게 네가 진행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는 것에 사실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그 이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들과 증거도 있었습니다.

제보자가 20년 전의 일을 뒤늦게 공론화 시킨 이유는 S씨가 최근 악역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를 얻어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기 때문인데 미국에 거주 중인 제보자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예능을 잘 보지 않지만, 최근 한 예능 클립에서 S씨를 목격했고 S씨가 상처입은 피해자들을 잊고 지내는 것 같아서 제보를 하게 된 것입니다.

제보자는 먼저 S씨의 소속사에 자신이 맞은 이유를 알고 싶다는 내용의 메일로 문의를 했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이었고, 제보자가 재차 메일을 보내자 그제야 회신이 왔습니다.

"사건반장" 측은 S씨의 소속사 관계자가 제보자와 나눈 문자도 공개했는데 소속사 측은 제보자가 한국에 와서 S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문자에는 "그리고 회사 대표님 보고 통해서 나온 얘기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괜찮으시면 한국으로 시간을 좀 내주실 수 있을지도 물어보셨어요. 경비 부분은 신경 안 쓰셔도 되고요. 대표님 생각은 한국으로 모시고 S씨하고 같이 만나면 어떨지 의견 내셨습니다",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 LA공항으로 예약을 했다. S씨와 함께 가겠다. 변호사는 동행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의 주장이지만 소속사가 왠지 시간을 끄는 느낌, 핑계를 대면서 사과를 거부하는 느낌이었다면서 저희에게 이 내용을 연락준 것"이라면서, "소속사는 학교폭력을 전혀 기억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기억할 수 없다는 게 두 가지겠죠. 이런 강력한 폭행을 했는데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 안 했거나, 두 번째는 너무 많이 해서 기억을 못하거나 둘 중 하나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보자의 입장에 대해서 "금전적 보상이나 배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원하는 것은 왜 그렇게 때렸는지, 그리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면식도 없다" 송하윤측 입장은?

송하윤 일진
소속사와 제보자가 나눈 문자 내용 / 사진 = JTBC

 

한편 배우 송하윤은 학폭 가해자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024년 4월 1일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보도된 내용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라며 송하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하윤 과거 학폭 폭로 댓글 재조명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는 약 6년 전인 2018년 6월 송하윤의 팬으로 추정되는 이가 작성한 게시물로, 당시 송하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을 캡처해 올리며 그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에 여러 누리꾼들이 댓글을 통해 송하윤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가운데 한 누리꾼이 송하윤이 과거 학창시절을 언급했습니다.

'라뱅***'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누리꾼은 자신을 송하윤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면서 "패거리로 친구 한명 왕따 시키고 때려서 강제 전학 갔다. 생긴 것과 다르게 강단 있는 친구다"라고 남겼습니다.

송하윤 인스타그램
현재 송하윤 인스타그램 상황

 

해당 댓글 역시 2018년 6월 작성된 것으로 누리꾼들로부터 뒤늦게 조명되며 성지순례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현재 송하윤의 인스타그램에도 댓글 폭격이 이어지고 있는데 누리꾼들은 "설마 놀이터에서 1시간 반 동안 뺨 때린 거 아니죠?", "학폭 해명 좀 해달라 믿을 수 없다"는 반응. 급기야 "연기가 리얼이었냐"는 악플도 이어지고 상황입니다. 

한편 올해 나이 39세(1986년생)인 송하윤의 본명은 김미선이며, 과거 예명 김별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송하윤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내남결)'에서 악역 정수민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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