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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15일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당 수습 방안 논의

서울미디어뉴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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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는 15일 4선 이상 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윤 권한대행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에 대해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서 여러 의견을 종합해 이 당을 어떻게 수습할지 결정하겠다"며 "필요하다면 당의 당선된 분들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4선 이상 당선인은 6선의 조경태·주호영 의원을 포함해 18명이다. 

전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 이후 지도부 공백에 따라 당내에서 차기 지도부 구성을 놓고 전당대회 개최 또는 새 비대위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윤 권한대행은 지도부 구성 방향과 관련, "개인 입장을 말하고 싶진 않다"면서 당선자 총회 개최 여부도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서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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