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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와 불륜' 논란 강경준, 상간남 소송 중 전해진 소식...눈물 나는 장신영 근황 (+재혼, 나이)

살구뉴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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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의 불륜 소송이 재판부의 이송 결정과 함께 결국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4년 4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은 A씨가 강경준 상간남으로 지목하고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이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 17일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했으며 강경준은 A씨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자신의 상간 책임을 놓고 법적 다툼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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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3일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강경준은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을 통해 피소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었다. 이에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경준이 A씨의 아내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역이 공개되며 더 큰 충격을 안겼는데, 강경준은 상대 여성에게 "안고 싶네", "사랑해"라고 말하며 연인처럼 대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파장이 커지자 소속사는 강경준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지만 정작 당사자인 강경준은 현재까지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싱글맘 장신영, 강경준과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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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3년 생으로 현재 나이 40세인 강경준은 1살 연하의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강경준과 결혼 전인 2006년, 장신영은 23살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사업가 위승철과 결혼해 2007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전남편 위승철이 장신영의 명의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며 결혼 3년 만에 이혼했고, 이후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강경준과 5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은 정식 입양 절차를 걸쳐 강경준의 호적에 올렸고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이 태어습니다.
 

장신영 "강경준 만난 난 복 받은 사람"

SBS '동상이몽'
SBS '동상이몽'


이번 사건으로 강경준의 아내 장신영이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는 비하인드가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충격 문자 그 후…장신영 절절한 실제 심경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조심스럽게 장신영 지인에게 연락했다"고 밝히며 "장신영이 이번 사안으로 굉장히 충격을 받은 것 같다.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신영의 또 다른 지인은 "장신영이 심성 자체가 천성적으로 여리고 순한 편이다.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에도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모습이 기억난다"며 "그때도 장신영이 바보처럼 보일 정도로 모든 것을 다 퍼주고 왔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습니다.

장신영은 재혼한 강경준에게도 각별한 마음을 보였는데 그는 결혼 2년만, 둘째 출산 1년 만인 2020년 10월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이런 남자를 만나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얼마나 복이 많은 사람인지 모른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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