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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 중

모두서치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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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600mm 초대형 방사포병 부대들을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3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4.04.23.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북한은 지난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600mm 초대형 방사포병 부대들을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3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4.04.23.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북한이 17일 오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이후 25일 만에 이뤄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지적되고 있다.

약 300km 비행 후 동해상 탄착... 즉각 포착 및 추적 감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즉각 포착해 추적 및 감시했다.

이 미사일들은 약 300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군은 미국, 일본과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미사일의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분석을 진행 중이다.

합참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 압도적 대응 능력 유지할 것"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한반도 정세를 다시금 긴장 국면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고도의 감시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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