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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45km 운전한 40대 남성, 경찰과의 52분 통화 끝에 검거

모두서치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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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112종합상황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 사진 =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 112종합상황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 사진 = 연합뉴스

지난 4월 18일, 한 40대 남성으로부터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은 상황실 직원들은 신고자인 A씨의 횡설수설하는 말투와 행동으로 미루어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52분간의 설득 끝에 검거, 차량서 필로폰 발견

경기북부경찰은 A씨와 52분간 통화를 진행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하여 A씨의 위치를 파악하고 검거에 나섰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발견하고 차를 버린 채 달아났으나, 결국 붙잡혔다. A씨의 차량에서는 필로폰이 발견되었고, 마약 간이 검사 결과 A씨의 몸에서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마약에 취해 45km 운전, 경찰의 신속한 대응 돋보여

조사 결과 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경기 남양주시에서 서울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에서 경기북부경찰청 112 상황실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돋보였다. 국가수사본부는 A씨 검거에 상황실이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국가수사본부장 명의의 '베스트 마약 투약 척결팀' 인증패를 수여했다.

마약 투약자의 거짓 신고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과 판단력으로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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