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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배우 김지호 근황, 8년만에 복귀 꿈꿨지만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인성 논란)

살구뉴스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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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호 SNS
사진=김지호 SNS

배우 김지호가 오랜만의 방송 복귀에도 불구하고 부상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사진=김지호 SNS
사진=김지호 SNS

2024년 6월 8일 김지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허리 디스크가 안 좋아진 걸 알고 있었음에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근육일 거야. 인대 통증일 거야' 계속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았다"라며 "디스크라면 그냥 꼼짝없이 쉬어야하니까”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사진=김지호 SNS
사진=김지호 SNS

이어 “근데 오른쪽 중둔근 통증이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까지가더니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뜨겁고 저리기시작했다."라고 밝힌 김지호는 "자전거를타고 하누만아사나를하고 사마코나를하고 둔부와 햄스트링이 경직되 아픈줄알고 계속 요가를했는데 결국 더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나를 몰아가고있었던거다."라고 착잡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두려웠다. 이제껏 했던 나의 시간과 노력이 사라질까봐. 그리고 요가를하며 집중하고 땀흘리는 시간이 사라질까봐”라고 속내를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3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할 것

사진=김지호 SNS
사진=김지호 SNS

결국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김지호는 “하지만 나의 무식함과 어리석음이 더 안좋은결과를 초래했고 이번에 정말로 3주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가능하면누워있기로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어 "앉아있는것도 안좋다하시니 할수없지. 그정도는 아닌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낸 김지호는 "내맘 속에서는 의문과 욕망이 꿈틀대지만 외면하고 문을 닫아버리기로 했다. 좋아하는것들을 오래하기위해 이번엔 진짜 지키기로~~”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글을쓰는건 또 내가 움직이고 뭔가를 자꾸하려고할까봐 공개적으로 약속을 하는겁니다. 그러면 나를 더 묶어둘수있을것같아서"라고 밝힌 그는 "통증과 저림이 있을뿐이지.그러니 걱정들은 하지말아주십시요. 참을만큼 입니다."라고 팬들의 걱정에 안심하라는 뜻을 내비추며 입장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김지호 프로필 (+남편, 자녀)

사진=김지호 SNS
사진=김지호 SNS

197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김지호는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인 김호진과 2001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둔 바 있습니다. 

김지호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방송관계자에 의해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지인의 소개로 발탁되었으며, 1994년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M/V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그는 1994년 KBS <사랑의 인사>라는 청춘 드라마에서 보이시한 대학생 역할로 출연해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1995년 당시 인기 MC 허수경을 모델로 한 드라마 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박을 터트려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김지호, 인성 논란

사진=tvN
사진=tvN

1990년 중후반 김지호는 ‘CF계의 여왕’으로 전성기를 웃돌았는데 당시 기준으로 작품 한 편 당 1억원의 출연료를 수익으로 거둬들였고, ‘광고료만 해도 최소 10억 이상’의 수입을 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결혼과 슬럼프를 이유로 긴 시간 휴식기를 가진 김지호는 tvn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지으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지만, 해당 방송이 송출된 후 그는 ‘비호감’ ‘인성 논란’ 등으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출연진들이 텃밭에서 야채를 수확하는데 이때 김지호는 다 같이 함께 해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돕지 않는 보습을 보이며 '불성실한 태도'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사진=tvN
사진=tvN

또한, 김지호는 김광규를 향해 “게스트인 우리는 마음대로 가도 된다”라고 말하며 실제로 가방을 둘러매고 해당 촬영 공간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푹 쉬고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삼시세끼는 연출일지도", "허리디스크 진짜 아프겠다", "3주 동안 지켜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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