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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2일 부산 광안대교 다중추돌 원인으로 택시 지목...집계된 부상자 11명으로 늘어

서울미디어뉴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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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안대교 추돌사고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12일 광안대교 추돌사고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지난 12일 부산 광안대교서 일어난 다중 추돌 사고와 관련, 경찰이 사고 원인으로 택시를 지목했다.

해운대경찰서는 13일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70대 택시 기사를 치료가 끝나는 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며, 택시의 과속 여부와 전방주시 태만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사고 지점 이전부터 빠른 속도로 주행하던 택시가 사고 지점 근처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추돌로 인해 택시는 옆으로 넘어졌고, 연쇄 추돌한 차량이 1차로와 갓길에서 교량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을 덮치며 피해가 커졌다.

사고 당일 소방본부는 부상자가 7명이라고 발표했으나, 경찰은 최종적으로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부산시설공단이 교량 보수 작업 과정에서 거리 확보 등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사고 당시 공사를 마치고 철수를 준비하고 있을 때여서 안전조치가 끝까지 유지됐는지는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 사고가 옆 차선에서 연쇄추돌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해 사고가 커졌다고는 보기 어려운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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