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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지인 소개로 만난 전여친.. 황하나, 이선균, 마약 연루 논란 (+임신, 낙태)

살구뉴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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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허웅(31)이 전 여자친구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전 여자친구 A 씨가 두 번의 임신과 낙태를 경험했고, 황하나 및 배우 이선균 사건에 연루된 마약 투약 혐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허웅 전여친 어디서 만났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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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허웅(31)이 전 여자친구 A 씨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허웅의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A 씨와 그녀와 공모한 가해자 B 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허웅과 전여친 A 씨는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사이가 좋았으나, A 씨의 일탈 행위와 상호 간 성격 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인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습니다. 결국 2021년 12월, 3년간의 교제를 마무리하며 최종 결별에 이르렀습니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박과 스토킹에 시달리며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여자친구 마약 투여, 황하나, 이선균 사건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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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측은 A 씨가 배우 고 이선균 사건에 연루된 여성들 및 황하나와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A 씨가 허웅을 스토킹하면서 마약(케타민)을 투약한 상태로 찾아온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허웅이 있는 곳에서 자해를 하거나 협박을 일삼았으며, 마약을 코에 묻힌 상태로 허웅을 찾아온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허웅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A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김 변호사는 신속한 압수수색을 통해 A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A 씨가 더 이상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웅 측은 A 씨가 4년 동안 협박과 공갈을 일삼으며, 자해 행위를 지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전 여자친구 A 씨를 소개한 지인이 누구인지, 연인 관계였던 당시에도 마약 관련 사실을 알았는지 등에 대해 의아함을 가지며 "황하나에 이선균 사건 연루라.. 애초에 텐프로 업소녀인 거 알고 만난 거 아니야?", "지인이 소개해줬다는 거 보니까 끼리끼리 일 것 같다", "허웅도 사귈 때 이미 마약 사실 알면서 숨겼는지, 같이 한 적이 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신 책임지겠다더니 낙태 2번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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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과 A 씨의 교제 기간 동안 두 번의 임신이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허웅 측에 따르면 첫 번째 임신은 연애 초기였으며 허웅은 아이와 A 씨를 평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혼전 임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이유로 임신중절을 결정했고 허웅은 프로농구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동행해 A 씨를 보살폈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임신은 2021년 5월경으로 이번에도 허웅은 출산을 원해 A 씨를 설득했습니다. 이에 A 씨는 출산 전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허웅은 결혼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이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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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책임지겠다는 말과 다르게 결혼을 고민해보겠다는 허웅의 말에 3억 원을 요구하며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허웅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주변 지인의 도움으로 화해하고 합의 하에 두 번째 중절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허웅은 A 씨에 대한 책임을 지려 했으나, 날로 심해지는 공갈, 협박, 스토킹, 자해 행위 등으로 인해 결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허웅 측은 "A 씨는 허웅과의 이별 후에도 스토킹을 계속하며, 허웅의 동생인 허훈에게까지 금전을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이어갔다"라고 밝혔습니다.

허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여자친구와의 결별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 결정을 하게 됐다"며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허웅은 또한 팬들에게 이런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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