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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가 남자 꼬시기"라는 걸그룹 출신 여배우, 지드래곤과 셀카 유출→제주도 여행 재조명

살구뉴스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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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5년 전 태도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2024년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주연, 애프터스쿨 자퇴하고 로스쿨 근처엔 얼씬도 못 하는 자퇴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주연은 애프터스쿨 멤버들에 대해 "아직도 잘 지낸다. 언니들은 애엄마가 됐고, 동생들은 잘 산다"며 "저는 최근에 영화를 찍었다. 아직 개봉하지 않았는데, 제목이 '김치'다. 사진작가 역할이다"라고 자신의 근황도 전했습니다.

앞서 이주연은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례한 태도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태도 논란', '막말 논란'으로 번졌는데, 이날 영상에서는 당시를 회상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초면에 막말을?

MBC '라디오스타'


이주연은 '라디오스타'에서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게스트와 잡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MC 김구라가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묻자 동료 배우 송재림에게 대놓고 "오빠 이야기가 지루하다"고 직설을 날렸습니다.

이외에도 곽동연이 개인 연애사를 털어놓는 과정에서 조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시 다른 출연자들이 센스 있게 분위기를 수습하며 예능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초면인데 저렇게 막말을 할 수 있나", "ㄹㅇ 무례하다", "이주연 진짜 예뻤었는데 실망했다", "방송 경력 30년도 저런 짓은 안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주연은 예능 울렁증이 있다면서 "정신이 혼미할 때가 있지 않나. 멘털이 흔들릴 때 예능을 나가서 말실수를 했다"면서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난다. 욕 먹은 것조차 까먹었다"라고 뒤늦게 털어놓았습니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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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7년생 현재 나이 37세인 이주연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입니다.

이주연은 데뷔 전 구혜선, 박한별, 남상미 등과 '얼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는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당시에는 내가 1위였다"고 당당하게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2014년까지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한 이주연은 멤버 '유이'와 함께 팀내 비주얼을 맡으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뒤에는 '지드래곤'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드래곤과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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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합성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이주연 측은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고 지드래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디스패치'가 새해 첫 기사로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 사실을 보도하면서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양측은 모두 "확인해보겠다"고 밝히며 뚜렷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 5월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는데,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어플로 셀카를 찍고 있었습니다.

지드래곤과 연이은 열애설로 이주연은 '고의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지만,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SNS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몸 좋고 다정한 남자와 결혼 원해"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이주연은 자신의 개인기가 남자 꼬시기라며 "일과 연애 모두 열심히 했다. 남 신경을 잘 안 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드니까 안정되게 결혼하고 싶다. 놀 거 다 놀았다"고 털어놓으며 이상형에 대해 "좋은 남자인지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몸 좋고 다정한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 제가 몸이 좋지 않나. 넓은 집에서 살고 싶다. 그냥 다 큰 게 좋다. 얼굴도 봐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예전에는 1순위가 일이었다. 이제는 1순위가 사랑이다. 모든 걸 다 갖췄으면 사랑하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디바 때 이주연 너무 예뻤음", "진짜 매력있다 남자들 다 꼬실만하네", "주연 성격 참 호쾌하네 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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