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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엔돌핀 폭행 사실이었나.. '구속→징역 1년' 선고 받아 모두 충격 (+쯔양, 렉카)

살구뉴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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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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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엔돌핀과의 진실공방을 펼치던 헬스 트레이너이자 방송인 황철순이 여성 지인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된 가운데, 유튜버 쯔양에게 금전적 갈취를 도모한 '렉카 연합' 논란까지 겹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철순 엔돌핀 폭행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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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이자 방송인인 황철순(40)이 여성 지인 폭행 혐의로 법정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구속됐습니다. 황철순은 tvN의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의 끝을 알리는 징을 치는 모습으로 ‘징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앞서 황철순은 BJ엔돌핀과 폭로 및 진실공방을 이어가며 "BJ엔돌핀의 주장은 거짓. 차를 강제로 태운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11일 폭행치상,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철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그를 법정에서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중하고 공포심이 상당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일관하며 공소사실과 무관한 내용으로 피해자를 비난했다. 2000만원을 공탁했으나 피해자가 수령을 거절하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황철순 구속→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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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은 지난해 10월 16일 오전 3시께 전남 여수시에서 당시 연인이던 여성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로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황철순은 사건 당일 주차장에서 A씨와 말다툼 도중 폭행을 가했고, 이후에도 A씨의 머리채를 잡고 차량에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후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이로 인해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황철순은 A씨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져 파손하고, A씨의 차량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파손하는가 하면 운전석 문을 찌그러뜨린 혐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황철순은 같은 해 8월 1일 자신의 집에서도 A씨의 머리를 2∼3차례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끄는 등의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 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경위, 방법, 부위 등 주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황철순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고 "피고인은 폭행 등으로 형사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준법 의식이 미약하고 반성하는 마음가짐이 부족하다"며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황철순은 지난 2022년에도 시비가 붙은 남성의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쯔양 사건 '렉카 연합' 논란에.. 황철순 각서 재조명 

황철순 인스타그램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렉카 연합’을 저격했습니다. 황철순도 ‘쯔양 협박’으로 큰 논란이 된 일명 ‘렉카 연합’의 일원으로 알려지며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황철순이 렉카 연합으로부터 받은 각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각서에는 "황철순 저격 시 1억원 배상을 약속함"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버 ‘크로커다일’, ‘구제역’, ‘간고’, ‘카라큘라’, ‘전국진’ 등의 서명이 적혀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황철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유튜버들과 함께 회식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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