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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 뇌신경 마비 투병 후유증 고백에.. 남편, 아들, 나이 재조명 (+mbti)

살구뉴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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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유튜브 '세바시 강연'

자우림의 김윤아가 뇌신경 마비로 인한 투병 경험을 고백하며 팬들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 뇌신경 마비 투병 후유증 고백

유튜브 '세바시 강연'

김윤아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 공개된 '자유롭게 꿈꾸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마음껏 사랑하라'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와 이에 대한 심경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강연에서 김윤아는 자우림이 데뷔한 지 28년이 되었음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11장의 정규앨범과 7장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고, 솔로로도 5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활동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가보지 않은 길이 많다"라고 전했습니다.

2011년,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하던 김윤아는 면역력이 약해져 뇌신경 마비를 겪게 되었습니다. 김윤아는 "저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당시 뇌신경 마비로 인해 후각, 미각, 청각, 통각, 냉온감, 얼굴과 상체 근육, 미주신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발성장애 남아있어 억누르고 있다"

유튜브 '세바시 강연'

특히 김윤아는 뇌신경 마비의 후유증으로 일부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사실 약간의 발성장애가 남아있고, 이를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뇌신경 마비로 병원에 입원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8집 앨범을 완성하고 나서 '이게 자우림의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중요한 청각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도 그녀는 이후 어느 정도 회복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김윤아는 이러한 경험이 그녀에게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가장 밝게 타올라야 한다"며 "인생도 마찬가지다. 죽음이 언제 올지 모른다면, 오늘 최선을 다해 웃고 울며 살아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아직도 가보지 않은 길이 많이 남아있다. 내 안의 등불은 여전히 밝게 타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험을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김윤아는 즉석에서 자신의 곡 '장밋빛 인생'을 불러 감동을 더했습니다.

 

김윤아 남편, 아들, 나이, mbti

김윤아 SNS

자우림 김윤아는 1974년 3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키는 168cm 몸무게는 47kg이며 50세로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와 몸매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06년 6월 13일 김윤아는 2살 연하 김형규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형규 씨의 직업은 치과의사이며 1976년 1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JTBC

두 사람은 슬하에 2007년생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돈독하고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김윤아의 mbti는 INTJ이며, 남편 김형규 씨의 mbti는 ENFP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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