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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 소식 전해지자.. 장윤정→홍진영 재혼설 재조명 (+암)

살구뉴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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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지난해 급성 골수염 투병을 고백하며 충격적인 투병 경험을 전했습니다.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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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에서 도경완은 "작년에 손톱 밑에 이상이 생겨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의사가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처음엔 가볍게 여겼지만 입원까지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크게 놀랐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도경완은 수술 후 손가락에 고름이 차오르는 등 상태가 악화되었고, 결국 종합병원에서 5차례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뼈에 폐 결핵균이 감염된 급성 골수염이었다"며 "손가락뼈에 구멍을 내어 피와 고름을 빼고, 조직 검사를 통해 결핵균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매일 정맥주사를 맞아야 했고, 나중에는 먹는 약으로 치료를 계속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린 도경완은 "내가 아니면 애 볼 사람이 없다. 사정해서 먹는 약으로 바꿨는데 항생제 부작용이 심했다. 눈물, 소변, 대변이 다 빨갛게 나오고 신장 기능도 안 좋아졌다"며 "신장 기능도 악화되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투병 중의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도경완은 울퉁불퉁하게 다시 자라난 검지 손톱을 공개하며 속상함을 드러냈습니다.

 

도경완 장윤정에게 비밀로.. 시계 수집

채널A

도경완은 급성 골수염 투병 과정에서 아내 장윤정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두 달 입원 후 보험금이 나왔지만, 그 사실을 아내에게 말하지 않았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보험금으로 300만 원 정도를 받았고, 그 돈으로 백화점에서 손목시계를 하나 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후 시계 수집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도경완은 다양한 시계를 구매하면서 시계의 역사와 매력을 찾아보는 새로운 취미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애는 이에 "아내 장윤정에게 말하면 더 좋은 시계를 사주지 않겠냐"고 물었지만, 도경완은 "차라리 좋은 것 하나 사라는 아내의 조언을 받았다"며 시계를 하나씩 수집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준다고 답했습니다.

도경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노후 준비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윤희정에게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지애가 "네가 무슨 노후 걱정이냐"라고 반문하자, 도경완은 "이런 반응도 서운하다"며 "제가 생각하는 노후 준비는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도경완 홍진영 불륜·바람·재혼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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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경완은 최근 가수 홍진영과의 불륜설에 휘말리며 재혼 등의 루머로 주목받았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도경완이 홍진영과 불륜을 저질러 장윤정과 이혼을 결심했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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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홍진영은 자신의 SNS에 "저는 완벽한 솔로"라며 불륜설을 일축했고 "그냥 그렇다는 것을 혹시나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올린다. 갑툭 고백 죄송하다. 하지만 아직은 혼자가 편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 편한 세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유쾌하게 불륜설을 부인했습니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이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겪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경완과 홍진영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 역시 가짜뉴스로 인한 불편함을 겪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불륜설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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