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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근황, 인도 '버닝썬 수라바야' 행사 참여? 과거 캄보디아 행사·영상 재조명

살구뉴스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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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빅뱅 출신 승리가 '버닝썬' 행사 참여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클럽에서 목격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승리, 또 클럽서 목격?

사진=승리 SNS
사진=승리 SNS

2024년 8월 12일 매일경제는 승리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해변에 위치한 S 클럽 등에서 수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제보 영상 속 승리는 클럽에서 한국인들과 추정되는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승리는 "승현이(승리 본명) 오빠가 사줄거야?"라는 한 여성의 말에 "사줄게, 사줄게"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승리의 일행인 한 사람은 다른 한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숙소가 5분 거리에 있으니 같이 가서 놀자"고 권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많은 논란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승리, 인도네시아 공연 출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미국의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 등에 따르면, 해외 이벤트 관리 회사인 TSV 매니지먼트는 31일 인도네시아에서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행사의 특별 게스트로 승리가 나선다는 것인데, TSV 매니지먼트는 공식 SNS에 승리의 사진이 담긴 '버닝썬 수라바야' 포스터를 게재, 승리의 출연을 공식화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고 나온 인물로, 앞서 그는 지난 2019년 성접대 및 횡령 혐의를 받은 '버닝썬 게이트' 주범으로 지목되며 빅뱅에서 탈퇴, 국내 연예계에서도 퇴출된 바 있습니다.
 

승리, 캄보디아서 빅뱅 팔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1월 승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서도 "언젠가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고 외쳐 GD 팬들의 분노를 자아낸 바 있습니다.

또한, 승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드래곤과 태양이 함께 부른 '굿 보이'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팬들은 이런 승리의 행보를 두고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팀을 탈퇴한 승리가 빅뱅을 이용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지적하며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승리는 2018년 사내 이사로 자리했던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매장당하는 게 쉽지는 않다", "제발 기어나오지마", "여자가 고프니?", "심지어 버닝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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