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인 배우 윤계상이 최근 사업가 아내의 외조를 위해 성수동 나들이를 한 근황이 공개되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내 외조한 근황
지난 2024년 8월 30일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은 자신의 SNS 계정에 “우와 잘했네. 오픈을 축하합니다”라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윤계상은 서울 성수동의 한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는 모습이었는데요. 해당 매장은 윤계상의 아내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매장인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외조하는 모습 멋지시네요", "사랑꾼이다", "성수동에 뜨시다니", "오픈 축하합니다", "애처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윤계상은 지난 2021년도 6월 현재 아내와의 열애 소식을 먼저 전했는데 당시 보도된 매체에 따르면 윤계상의 연인은 5살 연하의 유명 뷰티 브랜드 대표 C 씨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론칭한 브랜드가 온라인과 쇼룸에서 크게 성공하며 코스매틱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영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인을 추측했고, 그 결과 논픽션의 차혜영 대표를 가장 유력한 인물로 뽑았습니다.
매출 481억 '논픽션' 대표 영
1983년생인 차혜영은 41세이며 국내 코스매틱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경영인 중 한 사람으로 현재 뷰티 브랜드인 ‘논픽션’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혜영은 논픽션 이전에 유아인이 직접 만든 아트 크루인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대표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아인과 친분이 있었던 차혜영은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차혜영은 뷰티 브랜드인 ‘논픽션’을 론칭했습니다. 차혜영은 론칭 후 짧은 시간 안에 온라인을 비롯한 유명 편집매장과 백화점까지 제품을 진출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남동에 위치한 '논픽션' 쇼룸은 전시와 판매뿐 아니라 갤러리처럼 내부 인테리어를 꾸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현재는 한남동 뿐 아니라 성수동, 부산 해운대까지 쇼룸을 운영하고 있고 차혜영이 대표로 있는 논픽션은 2019년 론칭 매출 8,000만 원에서 2020년 매출 55억을 달성했다고 전해졌으며 게다가 영업 이익률은 41.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논픽션은 지난해에는 매출 4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윤계상은 차혜영과 1년정도의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 끝에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계상과 차혜영은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지만 결혼 발표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장 결혼식을 올리기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윤계상과 차혜영은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 한 후 신혼여행 또한 다녀와서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된 22년 6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가는 윤계상이 속한 그룹 'god'가 해주어 하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윤계상과 차혜영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빈관의 경우 외부 통제와 사생활 보호에 용이해 많은 톱스타의 결혼 장소로 유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계상 전 여자친구 이하늬
윤계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랫동안 공개연애를 한 전연인 이하늬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국내를 대표하는 연예인 커플이었습니다. 하지만 7년여의 연애 끝에 2020년 6월 윤계상의 소속사는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이하늬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윤계상은 결별 후 몸담았던 소속사와의 계약도 종료했습니다.
윤계상은 2021년 초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는데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결국 회사를 떠났고,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