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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궁민 진아름 연애→결혼 순탄치 않던 첫만남 스토리에 이시언 불화설까지 재조명

살구뉴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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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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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진아름과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러 번의 고백에도 거절당했던 그는 결국 진아름의 마음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낭궁민 진아름 연애부터 결혼까지 '첫만남'도 특별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9월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재된 영상에서 남궁민은 절친한 동료 배우 이시언과 함께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남궁민은 아내 진아름과의 첫 만남과 연애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전했습니다. 그는 "연애를 8~9년 했다"며 진아름을 만나게 된 날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영화를 찍기로 했는데 여배우가 부상을 당해 두 달 정도 촬영이 미뤄졌다.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준비해 둔 시나리오로 영화를 찍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그러면서 “영화에서 여배우가 나오는데 대사 한 마디가 없는 역할이고 모델 느낌이 나는 캐릭터였다. 내가 말을 잘 못 붙이는 편이다. 촬영할 때 말을 붙이면 관심있는 것처럼 보여서 회식할 때 친구를 통해서 연락처를 알아내서 연락했더니 너무 깜짝 놀라더라”라며 “내가 연애의 기술이 없는 게 너무 솔직해서 실패를 많이 했다. 나는 마음을 잘 표현하는데 이걸 계속 듣고 있으면 좋다가도 싫어진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남궁민은 "내가 연애의 기술이 부족하다. 너무 솔직해서 실패를 많이 했다. 마음을 잘 표현하지만, 그게 오히려 상대방에게는 부담으로 다가가 결국 거절당했다"라고 의외의 연애사를 덧붙였습니다.

 

"맥주 한잔하자"…진아름의 갑작스러운 제안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남궁민은 진아름에게 지속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으나 반응은 차가웠다고 합니다. 그는 "중국에 가기 전날 새벽에 잠깐 얼굴을 봤는데 그날도 거절당했다. 하지만 후회 없이 고백하고 공항으로 떠났는데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메시지에는 진아름이 부담을 느꼈다는 솔직한 내용이 담겨 있었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중국 촬영 후 다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남궁민과 진아름의 관계는 쉽게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사귀기 전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어느 날 진아름이 차 안에서 갑자기 맥주를 마시자고 하더라. 당시에는 ‘뭐야, 거절해 놓고 왜 이러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궁민은 그날 진아름이 우스갯소리로 "우리 그럼 사귀자"고 고백했지만, 오히려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진작에 사귈 거면 그렇게 하지, 왜 시간을 끌었나 싶었다"며 그때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남궁민 이시언 불화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과 이시언의 불화설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되었는데 이시언은 이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시언은 남궁민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이 제한된 인원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연예인 친구들을 일부러 초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궁민 또한 이시언의 설명에 동의하며 "나도 안 갔다"며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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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시언은 결혼식 당시 자신의 스케줄이 정말 빡빡했다고 강조하며, 남궁민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그는 "스케줄이 진짜 안 빼졌다. 나도 너무 가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남궁민은 "사실 빼려면 뺄 수 있다"며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남궁민과 이시언은 이 해명으로 불화설을 일축하며 여전히 절친한 관계임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불화설이랑 온갖 루머는 이상한 사람들이 만들어냄", "전부터 불화설 해명했는데 방송까지 나와서 해야 한다니..", "와 남궁민이 진아름한테 사귀자고 매달렸을 줄은 몰랐네~", "진아름 너무 매력 있을 듯 더 궁금해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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