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건주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지인 사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을 놓고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정건주와 남서연이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계곡에 방문해 백숙을 먹는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8월 4일 정건주와 남서연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계곡에서 백숙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정건주와 남서연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옷인 남색 후드티를 입고 일상 셀카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커플티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1995년생인 정건주의 나이는 만 29세이며 20003년생인 남서연의 나이는 만 20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9살입니다.

 

정건주는 2017년 밴드 데이식스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2018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오 마이 베이비’, JTBC ‘월간 집’, SBS ‘꽃선비 열애사’, MBC ‘우리, 집’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 정건주는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체크인 한양’에 천준화 역으로 출연합니다. 더불어 정건주는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약 54만 5천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31만 명을 보유 중인 남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배우 정건주는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정건주는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내게는 다 선배님이신데, 편하게 대해주시고 맞춰주셔서 많이 긴장하지 않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만족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정건주가 맡은 배역 '신겸' 캐릭터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나영원에게 반한 신겸은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나영원을 돕는가 하면, 유자성(김지석 분)과의 행복을 위해 깨끗하게 나영원을 포기하는 사랑을 보여준 인물입니다.

극 중 등장인물과 자신의 공통점을 설명하건던 그는 (자신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상형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서연 진짜 부자였구나"와 같은 제목으로 그가 금수저인 사실을 시사하는 게시물이 게제된 바 있습니다.

글쓴이는 "예전에 차 마세라티 탄다는 거 보고 오 그렇군 했는디, 솔직히 외제차 타는 사람들 이제 많아서 감흥 없었는데, 이번 영상 보니까 자기방 침대 헤스텐스임.." 이어 그는 "근데 이분은 티내는 거 없어서 더 약간 신기하고 호감임"이라며 말을 마쳤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엔 "예전에 영상보니까 집도 좋고 비싼 물건들도 쓰던데 침대 저거 제니가 쓰는 거 맞지…..얼굴에서 부티가 아니라 걍 부자였네 개부럽다", "저 분이 언급하신 적은 따로 없는데 전에 어디서 듣기론 아버님이 업계에서 좀 유명하신 분인 것 같았음 책도 내셨다고 들음", "지금까지 유튜브, 인스타, 광고 이런걸로 3억은 벌었을 듯….." 등과 같은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유튜버 남서연의 대학교는 경기대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