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이강인과 두산 손녀 박상효의 연애설로 인해 이나은 역시 누리꾼들에게 언급되고 있는데요. 이나은은 올해 초 이강인과 열애설이 불거졌었던 바. 이에 누리꾼들은 이나은의 근황에 더욱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나은은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이날 나선 공식 석상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이나은은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SFW)’ 디자이너 오승진 브랜드 ‘로에 오’ 패션쇼에 참석했고 3년 6개월만에 공식 석상에 나서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이나은은 화이트 컬러의 슬립 스타일 원피스를 입고 여전히 청순하면서 러블리한 미모를 뽐냈습니다. 

앞서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단체 따돌림을 주장했고, 그 동조자로 이나은을 지목했습니다. 이에 이나은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에이프릴은 해체됐습니다. 

 

또한 이나은은 올해 초 이강인과 열애설로 재차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과 이나은의 데이트는 축구 대표팀 숙소를 찾은 이나은의 승용차와 자택에서 주로 이뤄졌습니다.

이나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주차장을 찾아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싱가포르전 대승 후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외출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목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나은과 소속사는 전화 인터뷰에서 이강인과의 관계에 대해 "지인이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나은, 이강인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왔던 게시글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누리꾼 A씨는 지난해 발리 여행을 떠났다가 이강인을 우연히 만난 일화를 들려준 바 있습니다. A씨는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우신 여성분이랑 계시더라"면서 "개인적으로 휴식하러 오셨을 텐데 여기서까지 아는 척하는 건 민폐일 것 같아서 눈치 껏 아는 척은 안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인 우리밖에 없어서 그냥 아는 척할까 고민도 했지만 꾸욱 (참았다) 속으로 말 걸고 싶었다. 외치고 싶었다. 팬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슷한 시점에 누리꾼 B씨도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가 방금 이강인 봤다더라. 휴가 가나 보다. 환전했다고 들었다. 내가 짱팬인 거 알아서 바로 알려줌"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동행은 모르겠다. 목적지는 오픈된 곳에 올리기 좀 그렇다. 동남아 중 한 군데다. 그래서 휴가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나은도 과거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발리 여행 사진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나은은 풀빌라로 보이는 곳에서 수영을 하며 셀카를 찍었고 내추럴한 차림으로 파라솔 아래에서 휴식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돼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정확한 사실은 파악할 수 없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을 지웠다고 하니까 더 수상하다", "진짜 뭔가 있었나 본데", "집까지 다니며 둘이서 데이트하는데 그냥 지인..?", "이미 헤어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강인 이나은은 임신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이강인은 최근 두산 손녀 박상효와 연애설이 났습니다. 

여자친구로 지목된 박상효가 재벌그룹의 로열 패밀리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에 과거 열애설이 났던 이나은과의 결별 역시 재조명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