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반려견 시월이를 품에 안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시월이에게 검은색 뿔테 안경을 씌워놓고 찍은 사진은 임영웅과 꼭 닮은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월이를 입양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지인의 애견카페 폐업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가 시월이를 보고 첫눈에 반해 입양하게 된 것. 임영웅은 시월이를 가족으로 맞이하며 더욱 따뜻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임영웅과 시월이의 훈훈한 투샷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월이도 대장님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시월이는 좋겠다. 영웅형이랑 늘 함께여서", "영웅이랑 시월이랑 너무 달달한 가족"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했다.

임영웅의 반려견 시월이와의 일상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며 그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