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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형수 징역 10개월 구형에.. 엄마 계모, 친모 논란, 모친상, 폐암설 재조명

살구뉴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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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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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이모 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박수홍 형수 징역 10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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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수홍 측은 2023년 10월 형수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이 씨가 기소된 이후 진행된 공판에서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이번 공판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2024년 9월 11일에 열렸으며, 검찰은 이 씨가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에 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박수홍이 방송 출연 당시 한 여성과 동거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박수홍이 자신과 남편이 돈을 횡령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비방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이러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판에서 검찰은 "이 씨의 행동은 단순히 개인적인 비방이 아닌 유명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죄가 가볍지 않다"며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여전히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당시 마음이 힘들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씨는 2019년에 박수홍의 집을 청소하러 갔을 때 여성 물건들을 봤다는 증언을 내세우며 동거설이 사실일 수 있다고 주장한 사실에 대하여 직접적인 동거 장면을 목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고, 자신이 퍼뜨린 내용이 단지 시부모에게 들은 이야기와 자신이 본 물건들에 근거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판에서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씨는 자신의 딸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횡령범이 되면서 딸이 학교를 갈 수 없었다"며, "딸은 공황 증세까지 겪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댓글 하나로 116억 원을 횡령한 사람으로 낙인찍혔다"며 억울함을 나타냈습니다.

 

박수홍 형수 부부, 형, 만행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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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와 남편인 박수홍의 친형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어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박수홍의 개인 자금뿐만 아니라 1인 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형수 이 씨는 이러한 혐의 외에도 남편과 공동으로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검찰은 박수홍의 형 부부가 가족관계를 이용해 박수홍의 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수홍 측은 이에 대한 엄벌을 원하고 있으며, 검찰 또한 "이 씨는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의 변호인은 "박수홍이 연예인으로서 쌓은 이미지를 이용해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변호인은 "박수홍의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라며 이 씨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박수홍과 그의 형수 이씨 사이의 갈등이 법정에서 이어진 사례로, 박수홍 측은 엄벌을 원하고 있으며, 형수 이 씨는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으며, 앞으로의 재판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박수홍 엄마 계모, 친모 논란, 모친상, 폐암설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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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부모는 이번 사건에서 친형 부부를 지지하고 있으며 박수홍에게 고소를 취소하라는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법정에서 충격적인 폭언을 이어갔으며 "내가 박수홍의 방에 있는 콘돔까지 다 치워줬다"고 사생활을 폭로하며 폄하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은 여자를 너무 좋아하고, 내가 아는 여자의 이름만 여섯 명이다. 아이가 생겨 형 부부가 뒤처리를 다 해줬다"며 아들을 비하했습니다. 또 박수홍의 재산을 탐낸 아내 김다예가 이번 사건의 주도자라고 주장하며, 박수홍의 결혼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아들을 폭행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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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어머니 또한 아들을 향한 분노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친모는 "세무사, 변호사, 그리고 김다예가 계획적으로 박수홍에게 접근해 이 사태를 만들었다"라고 주장하며 박수홍의 아내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저것들이 쓰레기지, 내가 쓰레기냐"라며 거친 언사를 사용했고 박수홍의 친구 손헌수도 비난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의 막내 동생은 이러한 가족 갈등 속에서 박수홍을 지지하며 그의 주장을 입증하는 증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막내 동생은 박수홍이 오랫동안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고, 가족 내에서 지속적인 압박과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고 증언했습니다. 반면 부모와 친형 부부는 박수홍을 몰아세우며 그의 사생활과 재정 문제를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수홍 엄마 친모 맞아?". "첫째 아들 밖에 모르는게 딱 옛날 어른들 같다. 엄마가 아니라 계모다", "폐암 모친상 가짜 유튜브 너무 많아서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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