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뉴스
미디어
일상

'사랑했나봐' 윤도현 근황, 암 투병에도 진행하던 라디오 하차 소식에 재산 재조명

살구뉴스 2024.09.14
공유하기
신고
조회 181
사진=윤도현 SNS / 텐아시아

가수 윤도현이 라디오 DJ직을 내려놓는다는 소식을 전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윤도현, 라디오 하차 소식 

사진=연합뉴스

2024년 9월 13일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익숙한 일이나 사랑하는 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방향을 선택해야 할 때, 그 과정에서 감내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과 갈등이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결정하게 된 일이 있어 말씀드린다"면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오는 22일까지만 진행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11년 만에 라디오 복귀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제작진과의 타협점에서 시작됐다. 시즌제나 2인 체제 도입 등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자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진행을 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현재 시스템으로 라디오를 진행해보려 했다"고 DJ 활동을 해오며 겪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공연에서 꾸준한 소통 예고

사진=윤도현 SNS

그러면서 "하지만 저는 YB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고 털어놓은 윤도현은 라디오를 떠나게 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윤도현은 "라디오를 하면서 계속 휴가를 내는 것은 제작진과 청취자 분들께 죄송한 일이라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남은 일주일 동안의 방송은 소중히 임하겠다. 라디오는 끝나지만, 공연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도 덧붙이며 자신의 뜻을 전했습니다.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윤도현은 지난 2022년 '4시엔 윤도현입니다' DJ로 발탁돼 약 2년간 청취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윤도현, 재산 수준은?

사진=재친구

2024년 3월 14일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은 한 프로그램에서 대표곡 '나는 나비' 저작권료를 언급한 바 있는데, 그는 이날 '나는 나비'에 대해 " 너무 순한 맛에 가사도 계몽적인 것 같아서 안 하기로 했다가 콩나물처럼 끼워 넣었다라면서 앨범에서 빼려고 했던 것이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면서 윤도현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내 곡이 150곡인데, 전체 수익이 박태희의 '나는 나비' 한 곡 저작권료와 비슷하다" "끊이지 않는 샘물 같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고 계속 아이들이 좋아하고 유치원에서도 부르고 대학교에서도 부르고 어른들도 부르고. 저 곡의 운명이 저렇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역시 윤도현", "라디오 하차 너무 아쉽다", "공연으로 만나요", "나는 나비가 진짜 갓곡이긴 해",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
콘텐츠 더보기

포스트를 불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