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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마카오에서 “실내흡연” 논란 사과..

글샘일보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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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샘일보
사진=글샘일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백현이 마카오의 한 식당에서 전자담배로 실내 흡연을 하고 있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을 빚은 사실이 확산되면서 공개 사과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영상에서 백현은 담배를 꺼내서 흡입하고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겨있다.

백현은 애연가로 알려져 있고 지인들과의 자리에서도 여러 차례 담배를 지닌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번 백현의 실내흡연 모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렁이고 있다.

특히 마카오의 경우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국가며, 2018년부터 실내 흡연 역시 금지하고 있어서 백현의 실내 흡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그룹 엑소의 백현이 실내 흡연으로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를 전했다. 영상에서 백현은 담배를 꺼내어 흡입하고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자리에는 남녀 스태프들이 함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현 소속사

소속사 측은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와중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며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고 팬분들에게 이런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다.

또한 더욱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요계에서는 엑소의 디오, NCT 해찬, 블랙핑크 제니 등이 실내 흡연이 적발되면서 사과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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