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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2.5% 유지한다

글샘일보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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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의 수출 증가에 따라 2.5%로 유지하고, 내년 성장률은 2.3%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ADB의 ‘9월 아시아 경제전망’을 소개했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자제품 수출 증가 및 반도체 사이클 전환에 힘입어 올해 5.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성장률은 4.9%로 올해와 내년 모두 7월 전망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하방리스크는

그러나 ADB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우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중국의 부동산시장 침체, 기후변화 악화 등을 주요 하방 리스크로 지목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물가상승률은 2.8%로 예상되며, 이는 긴축 통화 정책과 국제 식료품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증가에 힘입어 7월 전망치인 2.5%를 유지하며, 내년 성장률은 2.3%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물가상승률 또한 올해 2.5%, 내년 2.0%으로 모두 7월 전망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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