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던 배슬기가 유튜버 남편 심리섭과 함께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배슬기의 남편 리섭은 유튜브 '리섭 Leeseob'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입니다. 유튜버 활동 초창기에는 정치 영상을 주로 올렸으나 2020년 이후부터는 연애 상담, 인간관계, 인생에 관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전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함께 제주도에서 태교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공개하며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 좋아한다. 특히 제주도는 여러 번 갔지만 매번 새로운 느낌을 준다"라고 제주도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전했습니다. 또 "비가 올 거라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오픈카를 렌트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24년 10월 2일, 배슬기는 남편과 함께 거품 목욕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했습니다. 두 사람은 목욕 중에도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슬기는 이와 함께 "연애부터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이뤄졌지만, 이제는 둘이 아닌 셋이 되어 더 큰 행복을 느낄 것 같다"며 곧 만나게 될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1986년생인 배슬기는 올해 나이 38세, 두 살 연하 남편인 심리섭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두 사람은 2020년 결혼식을 올린 뒤, 결혼 4년 만인 2024년 3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배슬기는 과거 복고 댄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가수와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중국 진출을 시도했으나 큰 투자 사기를 당하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최군 방송을 통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배슬기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이후 2세 연하인 현재의 남편 리섭을 만나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고 202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편 배슬기의 남편인 심리섭은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리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애 상담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그의 유머러스한 말투와 진솔한 대화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상당한 수익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배슬기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전 남자친구만 30명이 넘는다"라고 말하며 학창 시절 연애 경험이 풍부했음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배슬기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성격이 맞고 가치관이 같은 사람"을 꼽았으며, 연애에 있어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호감을 느낄 때는 바로 표현하는 타입으로, 남편 리섭과의 빠른 결혼 결정 역시 그 특유의 직진형 연애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배슬기와 리섭은 2020년 결혼 이후 이혼 소식 없이 여전히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자주 함께하는 일상과 여행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슬기는 임신 중에도 태교와 함께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