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4 강동 교육주간(10월 28일~11월 1일)을 맞아, 변화하는 입시전형 속에서 초중등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8 대입개편전략 끝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등 자녀들의 고교 선택 방향을 돕고 대입전략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을 반영한 최신 입시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구는 교육부 2028 대입개편안 자문위원인 안성환 교사(서울 대진고)를 초빙해 대입개편안 특강(100분)과 함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50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신 5등급 체제, 통합형‧융합형 수능 등 2028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 신청은 온라인 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다각도로 변화하는 입시전형으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체계적인 고입‧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