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소스와 브리또 3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30여 년간 축적한 R&D 역량을 접목해 2020년에 출범한 헬시플레저 기조의 브랜드다. 저당·저칼로리를 강조해 온 비비드키친이 이번에는 겨울철 식단 관리를 겨냥한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 3종과 건강한 집밥을 위한 저당 쌈장소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는 숯불매콤·양념치킨·바베큐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콜리플라워라이스, 통밀 토르티야 등을 활용해 조화시킨 제품으로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 사무실에서도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울 수 있는 간편식이다. 가격은 각각 3900원이다.
저당 쌈장소스는 전통 장류에 비비드키친만의 저당 기술을 접목시켜 선보이는 제품이다. 다양한 식재료와 어울리는 점이 특징이며 가격은 5480원이다.
동원홈푸드는 신제품 4종을 오는 8일부터 쿠팡 로켓프레시 먼저 선보인다. 출시 후 3일간 한정 수량으로 1+1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는 전 연령대에서 집밥을 즐기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채소·두부·참치·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와 조화로운 쌈장을 응용해 소스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집밥에 편의성을 더할 여러 가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비비드키친의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전략은 ‘건강한 발효음식’이다. 한국식 발효식품의 대명사인 김치와 치폴레 고추를 접목해 개발한 ‘김치 치폴레 마요’와 ‘김치 살사 소스’, ‘코리안 쌈장 BBQ소스’등을 수출하고 있다. 이미 미국·호주 등 식품 선진국과 베트남·홍콩 등 미식의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목표 매출은 수출 금액으로만 2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