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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연수, "친구 사이라더니"... 송종국 저격 글 게재? 송지아 러브콜 기획사 정체는?

살구뉴스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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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SNS에 게시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박연수, 저격 멘트에 궁금증 폭발

사진=박연연수 SNS
사진=박연연수 SNS

2024년 10월 1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책임"이라는 글자가 손글씨로 쓰여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박연수는 또 과거 게시물을 통해 "경지에 다다르니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 했는데, 아무런 멘트와 설명없이 '무책임'이라는 글자만 적힌 사진과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멘트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박연수는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송종국과 이혼한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으며, 딸 송지아는 골프선수가 되기 위해,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박연수, 송종국과는 친구 사이라더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연수의 의미심장한 멘트로 해당 저격글이 전 남편인 송종국을 겨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되었습니다.

박연수와 송종국은 2006년 12월 결혼해 2015년 10월 협의 이혼을 알려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 특히, 두 사람이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많은 이들이 부부의 이혼 소식을 믿지 못한 바 있습니다.

사진=KBS2
사진=KBS2

그러면서 SNS에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송종국의 외도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며, 이에 송종국은 "별거 기간 중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 됐다.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박연수는 송종국과의 관계에 대해 "지금은 완전한 친구가 됐다."고 밝히며 "서로 친구가 되기까지 6년 반 정도 걸렸다. 지금은 누굴 만나고 헤어지고 연애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며 나아진 관계를 전하기도 했는데 해당 저격글로 다시 한 번 두 사람간의 불화설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지아, JYP 러브콜도 거절?

사진=KBS
사진=KBS

2019년 7월 25일 박연수와 송지아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딸 송지아의 화보 사진을 SNS에 올렸던 일화를 말하며 "전혀 화제가 될지 몰랐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작년에 지아가 갑자기 10cm이상 컸는데, 이때 한 번 사진을 찍어주면 예쁠 거 같아 화보를 찍고 인스타그램에 보정도 안하고 올렸다. 근데 그게 화제가 됐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사진=KBS
사진=KBS

이에 MC들이 사진을 보고 연락한 기획사가 있지 않았느냐고 묻자 박연수는 "JYP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었다"라고 밝히며 "아직까지 지아가 미래를 뚜렷하게 정한 게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너무 좋아해서 기획사 같은 곳에 갈 마음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지아도 JYP와의 계약 건에 대해 "당연히 대형기획사라 들어가고는 싶었지만, 거기 가면 골프연습장도 자주 못 가지 않나. 지금은 골프가 좋다"고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송지아, 아이돌보다는 골프 선수

사진=박연수 SNS

공개적으로 골프선수가 꿈이라고 밝혔던 송지아는 얼마전 골프 대회에 참가한 근황이 공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5월 1일 SBS 골프 유튜브 채널에는 ‘벌써 이렇게 컸다고?! 골프 대회에 나타난 그녀의 정체는’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2년 7월 경인일보사의 창간 77주년을 맞아 개최된 GA KOREA배 제19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촬영되었는데, 영상 중 주니어 골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송지아가 포착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송지아는 카메라 앞에선 활짝 웃어 보이면서도 시원한 드라이버에 이어 과감한 퍼터를 선보였는데,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저는 1등이 돼야죠. 무조건 1등이 돼서 잘 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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