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중 가장 예쁘다"...현빈이 실물 보고 아내 손예진 보다 예쁘다며 극찬한 여자 연예인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았다. 한지민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큰 공백 없는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또한 연예인 이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봉사활동 및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지민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와 올바른 성품으로 당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그녀를 본 체육 선생님이 연예계 업계에 일하는 처제에게 그녀를 추천했고, 광고 및 잡지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1998년 CF로 데뷔 한 한지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어린 민수연 역을 맡으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장금', '경성스캔들', '이산', '하이드지킬 나', '아는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영화 '밀정', '미쓰백', '조제', '해피 뉴 이어' 등 수많은 작품에서 빛나는 미모뿐 아니라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쓰백에서의 강렬한 연기는 그녀에게 제3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안겨주며, 대중과 평단의 폭넓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그녀는 김혜수의 뒤를 이어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게 된다.
한지민은 이번 청룡영화상 MC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김혜수 선배님의 뒤를 이어 시상식을 진행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라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한지민은 김혜수가 오랫동안 청룡영화상을 대표하며 쌓아온 전통과 품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그녀는 한국 영화 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자신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이번 MC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이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지민은 여배우 중 실물이 예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과거 SBS 드라마 '하이드지킬 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현빈이 한지민의 미모를 극찬한 바 있다. 과거에 한 인터뷰에서 현빈은 "'여배우 중 한지민이 가장 예쁘다' 옛날에 그런 말을 했었다. 현재 진행형이다"라고 말했다.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도 한지민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그는 과거에 한 방송에서 "연예인 중 이상형 꼽으라면 한결같이 한지민이다. 외모도 아름다운데 마음씨가 정말 곱다. 지구인 중에 천사가 한 명 있다고 한다면 한지민인 것 같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최근 한지민은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10세 차 연상연하 커플로,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점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지민 소속사 비에이치(BH) 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둘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지민은 지난해 8월 최정훈이 진행하고 있던 '밤의 공원'에 출연해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인 '봄 to 러브'를 열창했다. 이전부터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 인증숏을 SNS에 올리는 등 잔나비 팬임을 어필하며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한지민이 내레이션을 맡은 SBS 창사 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가 오는 10월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비밀스러운 고래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여정을 그린 영화로 고래의 아름다운 삶과 죽음을 따라가며 해양 생명과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