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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 아들 재회 근황.. 첫번째 남편, 직업, 결혼, 이혼 재조명

살구뉴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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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로 사랑받던 배우 채림이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싱글맘으로 아들 민우를 키우며 전 남편과 재회 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 아들 재회 근황.. 7년 만에 만난 이유는?

배우 채림은 이혼 후 아들 민우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홀로 아이를 키우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채림은 두 번째 이혼 이후 아들 민우를 양육하며 겪었던 고민과 아픔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제작진이 "아이가 아빠의 존재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하자 채림은 눈물을 흘리며 "민우가 세 돌 무렵부터 아빠에 대해 궁금해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민우는 "우리 집엔 왜 아빠가 없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고, 채림은 어렵게 아빠의 존재를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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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4월, 채림은 민우와 가오쯔치가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나의 귀중한 보물, 민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채림은 이 사진과 함께 "다른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만남이 오로지 아들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민우와 가오쯔치는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며 게임을 하고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채림은 민우가 아빠를 보고 싶다는 말을 꺼내자 전 남편 가오쯔치와의 재회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대표한 스타에서 중화권 한류 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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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1979년생, 만 45세)은 1994년 미스해태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짝',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오 필승 봉순영'과 같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청순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채림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첫 번째 결혼은 가수 이승환과 이루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배우 김선아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나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고, 2003년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채림은 국내 활동을 줄이며 가정에 충실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두 사람은 결혼 2년 10개월 만인 2006년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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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채림은 한류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화권에서도 한류 스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중국 드라마 '양문호장', '이 씨 가문', '애상여주파'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중국 톱스타 가오쯔치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고, 점차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치르며 많은 팬들의 응원 속에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가오쯔치는 당시 중국 내에서 회당 출연료가 1억 원을 넘을 정도의 인기를 누리던 배우였으며, 수백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재력가로도 알려져 있었습니다. 

결혼 당시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는 나폴레옹이 조세핀 황후에게 선물한 왕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최소 5000만 원에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7년에는 두 사람 사이에 아들 민우가 태어나 대표적인 한중 스타 커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채림은 SNS를 통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나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가오쯔치 또한 웨이보를 통해 채림에게 감사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했습니다.

 

싱글맘이자 사업가로서의 도전… '우리리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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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치며 삶의 큰 변화를 겪은 채림은 이제 싱글맘으로서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사업가로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채림은 현재 화장품 브랜드 우리 리우(Wooliliwoo)를 론칭해 뷰티디렉터이자 CEO로서 새로운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당당한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녀는, 팬들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채림은 이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여배우가 아닌, 홀로 아들을 키우며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당당한 싱글맘으로 서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못 보는건 아쉽지만 너무 멋있는 여배우", "시간이 흘러도 어쩜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요", "자식한테 하는거 보니까 좋은 부모같은데 남자 복이 없네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 화이팅입니다"라며 채림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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