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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존재감은 마을회관에서도 이어진다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글샘일보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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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이미지 출처=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11월 8일 방송된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도 임영웅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데이 키즈, 디케이, 케이시, 유회승, 우디, 이비 등이 고령군 호촌2리 마을회관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리슨 카가 대구에 도착한 후, 이들의 목적지는 경상북도 고령군 호촌2리 마을회관이었다. 관객들이 트로트를 원한다고 말하자, 발라드 가수들이 많은 멤버들은 고민에 빠졌다. 마을에 도착한 멤버들은 디케이, 케이시, 유회승이 마을회관으로 향하고, 먼데이 키즈, 우디, 이비는 관객 모집을 시작했다.

디케이는 관객들에게 좋아하는 가수나 음악을 물었고, 임영웅, 진성, 장민호 등의 이름이 나왔다. 그는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며, 나훈아, 진성,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중 1등을 뽑았고, 그 결과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어르신들은 "노래는 임영웅이지"라며 임영웅을 선택했다.

이후 슈퍼 앞에서 버스킹이 이어졌고, 첫 곡은 유회승이 부른 ‘나 항상 그대를’이었다. 먼데이 키즈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른 후, "임영웅 씨 같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유쾌하게 말을 덧붙였다. 케이시도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를 불러 무대를 사로잡았다.

그 후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 심수봉의 ‘비나리’ 등으로 무대를 꾸민 멤버들은 ‘무조건’으로 신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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