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프리미엄 누진렌즈 제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일링·메이크업·프로필 촬영을 지원하는 ‘EYES STAY YOUNG’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보던 시야 그대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더 많은 노안 소비자들이 누진렌즈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이벤트 모집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당첨자는 호야 누진렌즈 구매자 중 영수증과 보증카드 사진을 제출 완료한 응모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약 1300명의 응모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최종 선정된 4인의 당첨자들에게는 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을 받고 프로필을 촬영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당첨자들은 아이(EYE) 메이크오버를 통해 예전처럼 활기찬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더욱 선명한 시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안은 보통 40대 초반부터 근거리 시력 저하로 시작돼 60대까지 진행되며, 증상이 심해질수록 25~40cm 정도 근거리에 있는 사물에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노안은 책과 스마트폰 등 근거리 시야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끼치며, 특히 국내의 경우 2023년 기준 70세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하는 등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으로는 누진다초점렌즈 안경 착용을 통한 광학 교정법이 권장된다. 한국호야렌즈의 누진다초점렌즈 ‘마이셀프’는 섬세한 기술력으로 시야의 제약과 왜곡을 획기적으로 줄인 누진렌즈이다. 마이셀프는 ‘3D 비전테크’ 기술을 적용해 렌즈 주변부에서 발생하는 좌우 불균형과 왜곡을 줄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최적화된 ‘스마트 멀티 어댑트 기술’을 통해 중간 시야를 확장하고 사각지대도 최소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양면복합 누진설계 기술을 통해 렌즈 첫 착용 시 주변부의 울렁임을 최소화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야만의 차세대 기술로 탄생한 누진다초점렌즈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내가 보던 시야 그대로’라는 캠페인의 주제처럼, 노안을 경험하고 있는 많은 고객들이 누진렌즈를 통해 더 선명한 시야를 체험함과 동시에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호야렌즈가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호야렌즈는 글로벌 광학 기업으로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누진렌즈를 설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발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