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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음악치료 사업 성과 공유회 ‘2024 피어나 MUSIC & COMMUNITY 포럼’ 개최

메디먼트뉴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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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예술치유 축제 ‘피어나데이’에 참여해 힐링버스킹을 관람하는 시민들
피어나 예술치유 축제 ‘피어나데이’에 참여해 힐링버스킹을 관람하는 시민들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음악치료 전문 기업 피어나(대표: 박혜인)는 다가오는 ‘2024 피어나 MUSIC & COMMUNITY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예비 음악치료사와 현직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치료의 중요성과 현장에서의 실천 방법을 논의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피어나는 음악치료사들 간의 견고한 네트워크 형성과 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음악치료사로서의 비전을 다지고 실질적인 지식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피어나의 주요 뮤직테라피 사업을 소개하고 그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뮤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피어나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음악치료의 효과를 실현해온 성과를 공유한다.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뮤직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피어나가 운영해 온 다양한 프로젝트와 행사 참여 경험도 공유될 예정이다. 피어나는 제3회 오티즘 엑스포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2024 웰니스 페어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소개해 음악치료의 효과를 알렸다. 또한 지역사회 예술치유 활성화를 위한 예술치유데이인 ‘피어나데이’를 매년 개최해 음악치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포럼 내에서 사례 중심으로 발표돼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피어나는 자체 개발한 음악치료 음원인 ‘피어나 뮤직’과 시니어 대상 창작 음악극 ‘윤슬’을 통해 새로운 음악치료 접근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는 음악치료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넓히는 데 기여하며, 포럼에서는 이와 관련한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어나의 박혜인 대표는 “음악치료사로 살아온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며 “프리랜서로 시작해 풀타임 음악치료사 근무 후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전문 기업을 운영하게 됐다. 음악치료사로서의 여정은 여전히 도전과 성장이 함께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포럼이 음악치료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각자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그 여정을 함께하는 (예비)음악치료사들과 서로 응원하고 영감을 주고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넓은 길을 개척해 나가며 음악치료의 영향력을 함께 키워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피어나는 음악치료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음악치료사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피어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음악치료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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