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게 된 사실은 인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98년생 여자친구, 비연예인 회계사 사실혼, 신현빈' 등 여러 여자 문제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게 된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 맞다"며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했고 양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가비는 SNS를 통해 임신과 출산 사실을 공개하며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아이를 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을 통해 만났고 2023년 6월 임신 사실을 알려졌습니다. 문가비는 올해 3월 출산했으나 양측은 결혼 없이 각자의 역할로 아이를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만나긴 했으나 사귀는 관계로 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가비가 아들을 출산하자 정우성은 친자 검사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확인한 뒤 태명을 직접 지어주고 산후조리원과 양육비 문제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을 보였고 정우성은 "양육 책임만 지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추가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우성이 다른 여성과 찍은 돈룩업 네컷사진이 공개 유출되며 정우성이 98년생 여성과도 연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사진 속 정우성은 여성을 백허그하거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누가 봐도 연인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이 비연예인 98년생 여자친구인지, 아니면 제3의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98년생이랑 저런다고? 진짜 정 떨어진다", "그냥 나이 먹어서 장가 안 가는 남자 배우들 다 저런다고 보면 됨", "업계에서도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라던데 사실인가요?", "곱게 늙어라 쪽팔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비연예인 회계사 여자친구와의 열애설로 또 다른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연인은 직업이 회계사로 알려졌으며, 정우성과 1년 이상의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비연예인 연인은 정우성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큰 충격에 빠졌다는 전언입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우성이 회계사 여성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루머가 퍼졌습니다. 해당 루머에 따르면 이 여성은 유부녀 상태에서 정우성과 관계를 맺은 후 이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사는 정우성이 장기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있고, 배우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길 만큼 진지한 관계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정우성의 혼외자와 여러 여자관계 논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현재 정우성의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으며, 이에 29일 열리는 청룡영화제 참석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