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뉴스
미디어
일상

문근영, 희귀병 완치 후 깜짝 근황..."급격히 살찐 상태" 이유는? (+병명, 나이, 근황)

살구뉴스 2024.12.03
공유하기
신고
조회 499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문근영이 ‘MMA 2024’ 시상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년 11월 30일 오후 5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2024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열렸습니다.

이날 밀리언즈 TOP10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문근영은 아이브, 에스파를 수상자로 호명했는데, 다소 부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근영 나이 프로필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1987년생 현재 나이 37세인 문근영은 1999년 대역 배우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문근영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은 2000년 가을 방영된 KBS 드라마 '가을동화'인데, 극 중 송혜교의 아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아내' ,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가 대히트를 기록,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17년 불치병인 급성구획증후근 증상으로 네 차례의 수술을 받는 등 건강 문제로 활동이 뜸해졌고 2021년에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행히 완치 소식을 알린 문근영은 최근 넷플릭스의 ‘지옥’ 시즌2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 ‘햇살반 선생’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먹는 재미 들렸다"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희귀병 완치 후에도 문근영은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선 뒤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은 29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채널 영상에서 “즐겁게 지내다 보니까 살이 급격히 많이 쪘다"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빼려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다이어트 팁에 대해 “특별한 루틴은 없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을 갔다 오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 삼시세끼 챙겨 먹고 다른 운동도 병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문근영은 “이전에는 항상 다이어트를 했어야 했고 항상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이 있었고 배가 고픈 상태로 살아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먹고 자고 이런 게 참 중요한 건데 '나는 왜 항상 먹는 게 빈곤할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먹는 재미를 들였던 것 같다. 레시피 찾아서 만들어 먹고 그런 게 너무 재밌어서 그렇게 음식을 먹다 보니까 살이 찌더라"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 무슨 병?

SBS 뉴스 캡처
SBS 뉴스 캡처


한편 문근영이 투병했던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압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사지에 발생해 통증과 마비를 유발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4~8시간 안에 구획 내 근육과 기타 연부 조직이 괴사할 수 있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외상이나 골절입니다.

문근영은 2017년 2월, 갑작스러운 오른팔 통증으로 찾은 병원에서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응급 수술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언제봐도 예쁘다", "문근영 너무 좋다", "연기천재", "건강해서 보기 좋음", "얼굴은 왜 아직도 아기인거임ㅠ", "살이 쪄도 나보다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
콘텐츠 더보기

포스트를 불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