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와 국악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재산, 수입, 가정사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있습니다.
팝핀현준 재산, 집 가격, 수입 공개?
최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두 사람은 놀라운 재산 내역과 함께 자신들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현재 부동산 6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의 5층 단독주택에 거주 중입니다. 이 주택은 지하 1층부터 루프톱까지 각종 맞춤형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팝핀현준은 어머니를 위해 2억 원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전하며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보유한 건물은 서울 성수동과 일산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하며, 오랜 기간 꾸준히 저축해 모은 자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어릴 적 노숙 생활을 하며 성공하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집을 꼭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하며, 집과 가족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슈퍼카만 6대.. 살 수 있던 이유
팝핀현준은 현재 슈퍼카 6대를 보유 중이며 BMW i8, 메르세데스 벤츠 CLK 카브리올레, 람보르기니 무르시엘이 있습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차량 합산 가격만 13억이라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오토바이, 피규어 등의 취미 생활로도 그의 경제적 성공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사치로 보는 시선을 경계하며 "모든 수입은 춤과 관련된 활동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애리 역시 "현준 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획과 연출로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팝핀현준은 자신이 많은 수입과 재산 쌓아올릴 수 있던 이유에 대하여,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노숙 생활을 했던 고난의 시기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때의 경험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라며 IMF 외환위기와 무일푼 생활을 거쳐 현재의 부를 일구기까지 티끌 모아 태산을 실천해왔음을 밝혔습니다.
박애리는 "현준 씨는 술, 담배도 안 하고 소비가 아예 없다. 30년 된 옷이 있을 정도"라며 티끌 모아 재산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팝핀현준은 어린 시절 부도님의 사업 부도로 인해 노숙을 해야 했던 이야기를 고백하며 "비 맞으며 자면서 ’저 많은 건물 중에 내 집은 없구나. 성공하면 가고 싶은 동네마다 집을 사겠다. 가족이 함께 살 집을 꼭 마련하겠다’ 생각했다"라는 결심을 전했습니다.
박애리 팝핀현준 나이차, 결혼, 자녀, 유학
2010년 한 공연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2011년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해 딸 남예술을 낳았습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7세의 나이 차이가 있지만, 서로를 향한 존경과 애정이 관계의 근간입니다.
박애리는 "현준 씨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이 사람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겠다고 확신했다"고 전했습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 씨를 5년 만 일찍 만났었도 훨씬 더 성공했을 거고, 훨씬 사교적으로 바뀌었을 거다"라며 "박애리 씨가 사람들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서 반성했다. 모든 사람들을 다 높여서 대우하더라. 그러니까 박애리 씨한테 사람들이 친절하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여전히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는 근황을 공개하며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자녀 박예술은 한 해 학비만 1천만 원이 넘는 명문 사립학교에 재학 중이며, 부부는 딸의 교육에 대해 "예술이가 가진 가능성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