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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담배 피는 사진에 모두 '충격'..."다른 모습 모여주고 싶어" (+흡연)

살구뉴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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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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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희귀하고 귀하다는 흡연신 비하인드를 공개하자 실제 모습에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박보영, 흡연신 공개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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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보영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까칠한 김무비 역할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신은 흡연신. 박보영은 상대 배우 최우식이 보고 있는지 모르고 담배를 입에 물고 연기를 뿜어내며 흡연을 하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넷플릭스이기에 가능한 신이고, 박보영이기에 신기한 신입니다.

이에대해 박보영은 인터뷰에서 "그 신을 찍을 때 사공이 너무 많았다. 연기 디렉팅을 하면서 그 신에서 제일 많이 받은 것 같다. 손가락이 잘못됐고 방향이 잘못됐다면서 '무엇이 잘못됐나'로 토론을 하는 지경이었고, 현장 스태프들 중에 흡연을 하는 분들은 다 저에게 한 번씩 와서 얘기를 해줬다. 마지막에 그 신을 찍을 때는 애를 먹다가 '이번에 뭔가 자연스럽게 나왔구나'를 현장의 '웅성웅성'에서 느꼈다. 컷도 전에 '웅성웅성'하는 모습에 저의 발전을 느낀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

 

"잘 살렸다" vs "손이 너무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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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박보영의 흡연 연기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느낌있다" "잘 살렸다"는 평가와 "전형적인 입담배" "손이 너무 어색" 하다는 의견이 공존하며 비흡연자 박보영의 담배 연기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박보영은 '멜로무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출연의 시작은 (이나은) 작가님의 글이었다. 처음엔 '이게 맞나'라고 물어봤습니다. 무비는 시니컬하고 겉으로는 가시가 돋힌 친구라 어떤 모습을 보고 저에게 대본을 준 건지 궁금했다. 그런데 저는 이런 걸 해보고 싶었던 사람이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제가 꼭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 중에 하나였다.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주가 됐다면 이제는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무비는 도전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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